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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과 지역을 위한 따뜻한 기업, 남해신협이 앞장서겠다"
제44회 남해신협 정기총회 개최

2024. 02.08. 11:51:57

▲지난 3일에 개최된 남해신협 정기총회.

▲송홍주 이사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은 지난 3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 2부 본 회의, 3부 회원 한마당잔치로 구성됐으며, 내·외빈 및 조합원들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태식 군의회 의장, 장행복 남해중앙신우회 회장·군의원, 강대철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남해여성단체협의회 박현주 명예회장, 박삼준 마늘연구소장과 각 단체 조합장들 및 남해신협후원회장들과 임원진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이 시작되기에 앞서 바이피아 팀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협주곡 총 3곡을 연주해 식전 공연을 펼쳤으며, 이후 기념식은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 모범 조합원 및 우수 소상공인과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를 맡은 송홍주 남해신협 이사장은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조합원분들과 내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며,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지난해 코로나19 펜데믹이 종식되기도 전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국내·외의 어려운 상황들로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 시대를 맞이해 경제적인 여건이 많이 어려워졌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신협은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친 것 같아 송구하다"며, "우리 남해신협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공헌활동들을 묵묵히 수행해왔으며, 지역과 조합원들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자랑스럽다. 남해신협은 앞으로도 지역활성화사업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격려를 부탁드린다. 올해 갑진년 새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대통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한다"며 조합원들 및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기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모범 조합원, 우수 소상공인,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모범 조합원 부문 표창 △박종효 조합원 △박강교 조합원 △정봉주 조합원 △김윤천 조합원 △최해관 조합원 △양기동 조합원 ―우수 소상공인 부문 표창 △김쌍식 조합원 △박정철 조합원 △박정순 조합원

▲모범직원 부문 표창 △남해신협 명수진 주임

▲장학금 수여자 △중앙대학교 백경현 △명지대학교 박건우 △울산대학교 정다경 △동덕여자대학교 도윤주 △성균관대학교 정정아 △서강대학교 정유진 △대림대학교 김민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김예림 △인제대학교 최윤석 △우송대학교 서지우 △한양대학교 하지헌 △고려대학교 송윤나 △울산대학교 이욱현 △경남남해도립대학교 최상욱


조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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