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민철, 부녀회장 탁명희)는 지난 8일 서면 행복나눔쉼터와 서상마을 다목적 창고 주변에서 '2024년 제3차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22개 마을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하여 주변에 버려져 있는 고철, 폐지, 병류 15톤과 헌옷 2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마을 대청소를 겸한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철 협의회장과 탁명희 부녀회장은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자원 재활용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서면새마을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면새마을남녀지도자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구성된 서면 대표 봉사단체로 12월에는「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수익금 기부」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