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건우산악회(회장 송영욱)는 지난 9일 경북 봉화군 소재 청량산으로 제344차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입석 주차장에 도착한 회원들은 가볍게 몸을 풀고 산행에 나서 청량사-뒷실고개-하늘다리-장인봉-청량폭포의 코스를 따라 붉게 물든 단풍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들이 어우러진 모습에 감탄을 연발했다.
송영욱 회장은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호연지기를 기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산행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