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과 남해평리휴먼시아아파트의 상호 업무협약으로 이루어진 이 행사의 취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 내 통합과 연대를 강화하는데 있다.
행사 운영은 1부 개막공연으로 하택근 관장이 사회를 맡았고 타악예술단 다물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축제 분위기를 더하였으며 개식선언(하택근)/개회사(사회복지법인 전영 대표이사 송대성)/환영사(봉내마을 이장)/격려사(남해군수 장충남)/축사(남해군의회 의장 정영란)/축사(경상남도의회 류경완 의원)로 진행되었고 기념촬영으로 1부 개막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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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남해군민으로 구성된 참가팀이며 총10개팀(남해하나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동행합창단, 남해군평생학습 기타동아리, 남해고등학교 밴드부'엔지드', 남해고등학교 댄스부'소닉', 상주면 은모래고고장구, 동행합창단원 최길님, 고함한마디 참가자이며 전원이 재능기부로 해주어 마음 따뜻하고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먹거리부스는 복지관에서 팝콘과 슬러시 나눔, 떡볶이, 팝콘치킨, 컵라면을 준비하였고 봉내마을 부녀회에서 부추전을 판매했다.
이 바자회는 사전에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와 무료 나눔으로 진행하였고, 남해군가족센터와 남해시니어클럽, 연꽃어린이집,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부스에서 체험 및 물품 홍보로 진행하였다.
바자회 수익금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복지관 하택근 관장은 "행사를 위해 밴드 공연과 댄스 공연, 봉사활동 그리고 2부 공연 진행자로 행사를 더욱 빛내준 남해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남해제일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자몽' 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