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념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그리고 보훈가족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육군 제8962부대 2대대의 조총 발사와 함께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3분간 엄숙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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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이 이어졌으며, 남해중학교 학생 대표 김준 군이 헌시를 낭송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장충남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자신의 안위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며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장충남 군수는 보훈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된 성과들을 언급하며,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참전유공자 개인공간인 '6·25·월남전 흔적전시관'이 지난 4월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됐다"며 "앞으로 이곳이 미래세대의 안보 교육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