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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회, 다각적 검토 통한 사업진행 집행부에 당부
7일, 1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2025. 01.10. 09:43:35

남해군의회(의장 정영란)는 1월 7일 의장실에서 올해 첫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정영란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과 1월 1일자 경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한 박영규 부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 2024년도 공모사업 선정 총괄 및 2025년 1월 공모사업 현황 보고 △ 2025년 남해사랑상품권 발행계획 △ 군관리계획(차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 △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 농지개량(성토 등) 신고제 도입 등 4건의 현안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설명과 2024년 취약지 응급실 운영지원 사업 등 2건의 예산성립전 사용계획의 서면보고를 통해 각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공모사업의 경우 시설 공모보다는 운영비 지원, 군비 부담분을 줄일 수 있는 공모,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민에 절실한 사업 공모에 대해 고민해 줄 것과 차산지구 공동주책 사업대상지에 대한 군관리계획 종상향 결정에 대해서는 자칫 특혜 의혹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사업시행자에 대한 재정능력, 시공능력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의 중지 등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지상 28층의 규모 증가에 따른 소방대책 등도 검토하는 등 다각적 검토를 통한 사업 진행을 당부하였다.


홍성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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