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의장 정영란)는 5월 7일 의장실에서 5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정영란 의장을 비롯한 9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중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추진 △2025년도 5월 공모사업 신청 현황 보고 △보물섬FC 클럽하우스 추진 사항 △제19회 보물섬 해산물 축제 개최 △제20회 남해마늘한우 축제 개최 등 5건의 현안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설명과 2025년 5월 성립 전 예산 사용계획에 한 서면보고를 통해 각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군의회 자체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285회 제1차 정례회와 개최 계획,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계획, 금산군의회 초청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남해군 대표 축제인 해산물 축제와 남해마늘한우 축제 개최와 관련해 지역민만을 위한 축제에서 벗어나 외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축제 준비와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고, 축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항구적인 축제 장소 마련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란 의장은 "지난 4월 마을마다 열린 경로잔치 격려와 임시회 동안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로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신 의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