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9일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모두 방문해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창선면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은 총 4명으로 3명은 관내 거주 중이며 1명은 타 지역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다.
창선면장 및 맞춤형복지팀 팀원들은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과 두유 등 영양간식을 전달하였다.
상신마을 102세 곽OO 어르신은 "아들이 부산에 살아 멀리 있어서 항상 보고 싶은데 이렇게 대신 찾아와 주어 정말 고맙다."고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준표 창선면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 찾아뵈면서 효의 의미를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르신 모두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내 부모처럼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