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5월 8일부터 5월 9일 이틀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18개 시·군 통합 종합 2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얻어 남해군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남해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종목 △줄다리기 1위, △조정 남자부 2위 △게이트볼 청각부 3위 라는 성적과 개인종목 △탁구 CLASS1~2 남자부(휠체어) 1위, CLASS3~4 남자부(휠체어) 1위, CLASS6~7 남자부 (스탠드) 2위, 복식 CLASS3~5 남자부 (휠체어) 2위 △당구 남자부(지체) 1위, 2위 △볼링 TPB11 남자부(지체) 1위, TPB4 여자부(지적) 각1위 △쇼다운 여자부(시각)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단체종목과 개인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며 장애인 체육 강군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제28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남해군선수단은 지난 27일 장충남 군수를 비롯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성적을 축하하며 터미널 뷔페청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장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