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 비상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정삼)가 오는 18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발대식은 침체된 향우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조직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자, 비상대책추진위원들을 중심으로 향우 간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정삼 위원장은 "80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향우회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 생각한다. 재부남해군향우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이번 발대식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비상대책추진위원 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차기 군향우회장과 감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재부남해군향우회 비상대책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