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원(원장 김미숙, 이하 문화원)에서는 제30회 군민의날 및 화전문화재(이하 화전문화재)의 마지막날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화전문화재는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2년마다 개최하는 남해군의 가장 큰 문화체육행사이다.
국악한마당은 10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길맞이 농악(창선, 이동, 서면 연합)을 시작으로 초청공연과 일반 공연으로 진행된다.
초청공연으로 △양푼이품바 △김연우디딤예술단 △김보곤 판소리, 일반공연은 △보니타댄스 △고고장구 △부채흥춤 △비나리 △K-POP △경기민요 △난타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국악한마당은 화전문화재 폐막식 후 남해읍사무소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김미숙 남해문화원장은 "남해군민들의 화합과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문화원 사무국(055-860-69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