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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9일 2025 동학문화예술제

2025. 11.07. 09:54:09

남해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과 로비에서 '2025 남해동학문화예술제'를 연다.
'인내천, 모두가 어우러지는 대동 세상'로 열리는 올해 남해동학문화제는 마중물의 북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역사학자 심영환 초청 동학역사 특강, 힐링보이스 김경훈 노래 공연, 2025 신폐정개혁안 선언, 문진오·신채원 서사음악회, 남해청소년동학백일장 시상과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로비에서는 동학 관련 그림, 목찬화, 판화가 전시되며, 캘리그라피동호회 '수수한 남해'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와 캘리그라피 체험 행사도 열린다.
초청강연자는 심용환 역사N연구소장은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대학 외래교수,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현대사 연구자이자 통섭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중들 사이에는 강연자, 방송인으로 유명하다.
심 소장은 '동학, 시대의 소리 사람의 소리'라는 강연을 통해 구한말 나라와 민중의 위기를 온몸으로 부딪쳤던 동학을 통해 과거를 반성하고 오늘을 돌아보는 시간을 이야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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