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흔적미술관(관장 이승모)은 오는 16일 일요일 오후 1시에 바람흔적미술관 광장에서 "제1회 바람흔적미술관 가을공연"를 개최한다.
남면색소폰앙상블(회장 이준협)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창선과 남해읍의 라모니색소폰 동호인들의 참여로 마련되었다.
아울러 행사 주체측은 금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연주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남해의 또 하나의 문화공간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고 한다.
이준협 회장은 "이날 남해산악회 주관 보물섬(내산 순천바위) 트레킹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단풍과 함께 늦가을 만끽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