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출신 중·장년층부터 원로 향우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삼봉회(회장 채권종)는 지난 4일 괴정동 부촌숯불갈비(대표 조복수·남면)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성옥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채권종 회장은 "어느덧 회장직을 맡은 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삼봉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백석·조준기 고문과 이명한 직전회장은 "나이가 들수록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회원 모두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오송훈 재부고현면향우회장은 격려사에서 "고현면의 중심에 삼봉산이 위치해 있듯 삼봉회 역시 면향우회의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한 다음 오는 10월 17일에 고현면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임을 공지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경과, 감사, 결산보고를 진행한 뒤 조직 운영과 회원 관리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현재 공석인 부회장을 추천받아 조직을 보강하기로 했다. 또, 장기간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회원들을 정리하는 등 조직 재정비를 통해 결속력을 강화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