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설천초등학교동창회(회장 서학일)는 지난달 27일 서면 남해장어구이에서 제2차 고문담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경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서학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동창회의 존속을 위한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좋은 의견들을 많이 개진해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수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차기 회장 선임 문제와 각 기수별 행사 참여 저조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동창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존의 기수별 대물림 방식의 회장 선임 체제에서 벗어나 상황에 따라 회장을 선임할 수 있는 보다 유연한 비상체제로 전환하자는 의견에 공감한 참석자들은 이를 적극 검토해 다음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끝으로 서종필, 윤희중, 강백남, 정민호, 김해길 고문은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난관은 모든 동문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동문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문제를 풀어나가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