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재부 35만 향우 가족 여러분!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로 힘들었던 여름을 뒤로하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향우 가족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 분들과 정겨운 이야기꽃을 피우는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4월 25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재부남해군향우회 제81회 정기총회 및 제14회 체육대회는 1만 5천여 명이 넘는 향우·군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고향의 정과 향우들의 화합이 넘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정성을 보내주신 각 읍·면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군향우회 임원 및 실무자 여러분, 그리고 남해군청, 읍·면체육회, 부녀회 등 관계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시고, 재부남해군향우회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35만 향우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로 창립 81주년을 맞은 재부남해군향우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이어가는 한편,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우들의 화합과 결속을 더욱 굳건히 하고, 고향 남해의 발전에도 힘을 보태는 자랑스러운 향우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가을에는 제11회 향우 합동등산대회를 마련해 향우 가족 여러분과 함께 자연 속에서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향우들이 서로 만나 정을 나누고 소중한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향우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6·3 지방선거 후 남해에는 많은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향을 향한 향우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이 모여 남해의 더 큰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부남해군향우회도 든든한 가교 역할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잠시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넉넉한 정을 나누시며, 고향의 따뜻한 정취와 어린 시절의 추억도 마음껏 떠올리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고, 향우 가족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부남해군향우회 회장 박정삼 拜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