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해마다 어려운 이웃 및 마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남면 평산 1마을 박성남((주)지오이건유리산업 부사장, 남면향우, 해성중 37회)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기 위해 박종근(박성남 부친) 어르신과 함께 남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했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사랑나눔 이웃돕기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선한 영향력과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박성남 부사장은 "이웃돕기 성금이 면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 19로 지친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송재배 남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박성남 부사장과 마을 발전을 위해 앞장서 꾸준히 기부하고 계시는 박종근(박성남의 부친) 어르신께도 감사하다."고 말하며, "후원의 뜻이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 받은 후원금은 면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쓰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