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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떠나면 좋은 남해 여행지 3곳은?
여름 휴가철, 유익한 문화 체험과 힐링 모두 충족하는 남해로!

2024. 06.21. 11:15:03

▲삼동면 독일마을에 위치한 파독전시관의 모습.

관광지로 유명한 남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여행가기 좋은 곳들로 꼽히는 명소들이 있다.

남해의 관광 명소들로 관광객들이 남해를 방문하면 으레 찾는 곳들이며, 남해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남해의 여행객들에게 자주 추천하기도 한다.

첫 번째 여행지는 삼동면 독일로 89-7번지에 위치한 독일마을 파독전시관이다.

독일 마을은 사계절 관계없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남해 대표 여행지이다.

파독전시관은 독일마을 내에 있는 전시관으로 1960~1970년대 독일로 떠났던 간호사와 광부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고 있는 마을로, 파독전시관은 그들의 고단했던 삶과 사연을 사람들고 나누과 설립되었다.

작은 규모의 전시관이지만 파독 당시 사용했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총 12개의 테마로 나눠져있으며, 우리나라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기 좋은 교육 장소이다.

두 번째 여행지는 이동면 남해대로 2412번지에 위치한 탈공연박물관이다.

탈공연 박물관은 폐교된 다초분교를 리모델링에서 만든 공간이다.

1층에는 아이들 탈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가격은 3천원에 이용가능하며, 2층 전시실에는 많은 탈 종류가 전시되어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하회탈, 양반탈, 외에도 세계 40여개국 다양한 탈들이 전시되어 구경하는 재미가 좋다,

또한 손 그림자 놀이 체험공간도 있으니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놀이공간이다.

세 번째 여행지로는 남해읍 남해대로 2745번지에 위치한 남해유배문학관이다.

남해유배문학관은 국내 최대 문학관으로 유배문학을 연구하고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11월 개관되었다. 남해읍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고 특히 주변에 아이와 함께 가볼 실내 관광지가 많이 있다.

이곳에는 향토 역사실, 유배문학실 이렇게 두 곳으로 나눠져 있는데 유배 체험실과 남해 풍경을 배경으로 크로마키 사진, VR 체험존도 함께 만들어져있으며, 무료체험으로 진행되기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문화공간이다.

/김나현 시민기자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백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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