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청년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청년학교 다랑에서 '6월 정원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의 부제는 '바리톤, 트럼펫, 피아노가 있는 오후'이며, 클래식한 분위기의 뮤지컬 음악 및 영화음악이 연주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럼펫 악기 특성상 무더운 야외에서 연주하기엔 무리가 있어 이번 음악회는 청년학교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사전신청자는 좌석을 제공하고 현장 신청자는 입석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남해청년센터(055-863-1990) 또는 남해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덕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