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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용가능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2024. 09.27. 16:57:02

기상이변으로 인해 농업기상 환경이 급변하고 농업재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재해 예측 정보(15종)를 최대 9일분까지 받을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동네예보(5×5km) 정보를 재분석하여 농장 단위(30×30m)로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78개 시군의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지형(평지, 계곡, 산골 등)을 고려한 기온, 강수량, 습도 등 기상정보(11종)와 함께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 예측 정보(15종)를 최대 9일분까지 제공하고 있다.

도민 누구나 인터넷 포털에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검색하여 서비스에 접속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필지 단위로 개별 농장의 기상정보, 재해 예측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문자나 알림 서비스를 받고싶다면 회원가입하고 신청하면 되며, 모바일 서비스 이용자는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찍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시민기자 김덕영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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