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지난 19일 관내 6·25 참전유공자 5가정을 방문해 '제복의 영웅들 기억사진관 운영'을 통해 제작된 사진 액자와 남해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쓴 위문편지를 전달했다.

'제복의 영웅들' 사업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제복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6·25 참전유공자 김봉두(96세)씨는 "제복 차림의 기념사진과 함께 이렇게 매번 직접 방문해서 격려로 기억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