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장애인체육회(회장 장충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회장 장충남)에서는 오는 11월 7일(목) 남해관광문화재단과 협업해 이순신바다공원에서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걷기대회를 진행하며 보물찾기와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올해로 벌써 네 번째 걷기행사를 준비하는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장애 인식 개선 및 통합사회의 발판을 마련하고 더불어 남해의 자연환경을 느끼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순신바다공원을 주무대로 약 2km 걸어보는 이번 걷기 행사 접수는 10월 18일(금) 까지 남해군장애인체육회로 전화(☎862-0855)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