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수영)는 지난 11일 상주면 종합복지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국민고향 남해형(形) '3려' 실천문화에 대한 캠페인도 이어졌다.
류수영 상주면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상주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이 절실하며, 회장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는 제3기 상주면 주민자치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점숙 상주면장은 "이웃에게 배려, 어려운이에게 격려, 모범이에게 장려라는 '3려' 운동이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상주면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