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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 광장여행라운지'기록의 방'기획전시
관광재단, 7월 20일(일)부터 27일(일)까지
사진작가와 여행자 삼동 누비며 찍은 사진 30점 선보여

2025. 07.24. 13:28:41

독일마을 광장 여행라운지에서 '기록의 방(Das Archiv, 기록보관소)' 기획전시가 7월 20일(일)부터 27일(일)까지 열린다.

전시 '기록의 방'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 홍보콘텐츠 중 하나로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월 열린 '독일마을 여행의 방' 여행클래스에 참여한 전문 사진작가와 여행자가 함께 삼동 권역 곳곳을 누비며 찍은 사진 30점이 선보여진다.

팔로워 16.7만명을 보유한 필명 '한스포토(@hansfoto)' 이환수 사진작가와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서영길(@im0gil)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이들 사진작가와 함께한 예비 작가 10명이 촬영한 풍경 사진을 만날 수 있다.

남해의 빛, 공기, 바람의 흔적을 저마다의 감각으로 풀어낸 창작물이다.

더불어 이 사진전과 함께 6월 독일마을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남해, 그리고 작가의 방' 참여 작가로 활동한 민경희 작가의 원화도 만날 수 있다. 민경희 작가는 남해의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원화 5점을 선보인다.

기획전시'Das Archiv 기록의 방'을 찾아준 이들을 위한 방문이벤트도 같이 선보인다.

독일마을 광장 내 여행라운지에서 열리는 '기록의 방' 전시 방문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하면 민경희 작가의 원화를 배경으로 한 마그넷 2종, 미니노트 2종 중 하나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작가의 영감이 담긴 '작가의 방', '여행자의 여정'을 품은 '여행자의 방'에 이어 꽃섬 남해에서 머문 시간 속 감정과 풍경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한 '기록의 방'으로 이어졌다"며 "작은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낸 아름다운 기록의 방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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