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화
남해人
향우
기획특집
남해人
농어업
오피니언
복지
환경

[곽기영의 남해 詩산책] 춘몽

2026. 02.27. 13:53:35

<!--☞★★★★★★★★★★☞ [ 본문:1 ] ☜★★★★★★★★★★☜//-->


혜경 곽기영



봄 햇살에 마실 나온 청초한 홍매화

터질 듯 부풀은 망울진 자태 살며시 내밀고

풋 총각 지나는 햇살 붙들어 놓고

겨우내 찌든 때 쓸어내며 봄맞이 준비를 하네.



토담 너머 목련이 뽀얀 젖무덤 내놓자

흘깃 훔쳐보다 들켜버려 헛기침으로 모면하고

햇볕 따스한 축담에 등을 기댄 총각

머지않아 봄 처녀 품에 안아볼 그날 기다리네.



<!--☞★★★★★★★★★★☞ [ 본문:2 ] ☜★★★★★★★★★★☜//-->
혜경 곽기영

- 現)2022 문학광장 회장
- 2012 서정문학 시 부문 당선 등단
- 2013 문학광장 시 부문 당선 등단
- 2014 문학광장 2대 회장(2014-2016)
- 2016 문학신문 2016년 신춘문예 시(詩)부문 당선 등단
- 現) 한국문인협회 회원
- 現) 남해보물섬독서학교 자문위원
- 2002 대통령표창 수상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