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회는 지난2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남해 당원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해군 당원의 결속을 다지고, 도지사 및 군수 후보의 필승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허성무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이인영 국회의원, 최종윤 전 국회의원 등 당 핵심 인사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허성무 도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남해는 민주 진보 진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남해 당원들이 이번에도 경남 전역을 휩쓸 불꽃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김두관 전 지사 역시"고향 남해에서 당원들과 함께하니 가슴이 벅차다"며, "새로운 지방자치의 시대를 당원 동지들의 힘으로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8년 군정을 믿고 성원해 준 당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 군수는 "그동안 당원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남해의 해저터널 시대가 열리는 등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군정 소회를 밝혔다.
이에 류경완 남해군수 예비후보는 "장충남 군수가 닦아놓은 화합과 변화의 토대는 남해 발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그 성과를 확실히 계승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남해를 정원의 섬, 인구5만 자립도시로 확실히 완성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뛰며 군민들의 삶을 확실히 바꾸는 유능한 군수가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출정사에서 "정부와 협력해 부울경 메가시티를 즉각 복원하고, 남해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예산 확보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인영 의원은"류경완 후보는 가슴이 뜨거운 사람"이라며, "남해의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남해군 당원 일동 명의의 '필승 결의문'이 낭독되었다. 당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 ▲오직 민생으로 승부하는 유능한 민주당 ▲후보와 당원이 하나 되는 강력한 원팀 등을 다짐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