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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이어온 농업회사법인 시골할매㈜, '남해야'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정

2026. 01.09. 11:02:39

경상남도가 주최한 '제3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에서 지난 2일 관내 전통주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시골할매㈜가 출품한 '남해야'가 전통 으뜸 주로 선정됐다.
농업회사법인 시골할매㈜는 설흘산과 응봉산을 중심으로 남쪽바다까지 이어지는 청정지역 무지개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생적 시설과 오랜 노하우가 녹아든 기술을 바탕으로 3대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는 경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전통주를 발굴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양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품질, 향, 맛의 조화, 지역성, 독창성, 생산관리 및 제품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에 부문별 우수 전통주를 선정한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러 시·군의 전통주가 출품해 경합을 벌였다.
시골할매㈜가 출시한 '남해야'는 남해산 쌀을 원료로 고두밥을 지어 음이온으로 저온 숙성 발효하는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풍미, 안정적인 양조 기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운성 시골할매㈜ 대표는 "시골할매막걸리는 1945년부터 이어온 전통과 정성을 바탕으로 한 걸음씩 성장해 왔다"면서 "이같은 역사와 저력이 있었기에 8월에 출시한 시골할매㈜ 프리미엄 탁주 '남해야'는 출시 3개월 만에 이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가치를 꾸준히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시골할매㈜에 따르면 지난 8월 야심차게 출시한 '남해야' 시리즈는 달콤한 꽃향기가 나는 과일을 한입 가득 머금은 것 같아 봄을 연상시키는 '남해야! 수제막걸리'를 시작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두드러지는 '여름의 수제생탁, 계절이 깊어져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주는 풍미가 남다른 '가을의 남해야!유자', 그리고 매섭게 추운 날씨에 건강을 꽉 잡아주는 '겨울의 울금'으로 완성된다.
또한 4계절을 담아낸 '남해야' 시리즈는 아스파탐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설탕의 약 300백에 달하는 단맛을 내며 항생제의 내성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안정성이 검증된 감미 성분을 극히 소량 넣어 맛을 잡아냈다
아울러 이 시리즈는 아름다운 남해 다랭이마을을 그린 화가 박상삼의 작품을 4가지 제품에 맞춰 재구성한 디자인이 두드러지는 패키지로 지난 추석 명절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과 마트, 온라인스토어 등에서 판매되었다.
이홍정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을 통해 우리군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이 확인됐다"며 "이를 발판으로 경남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판로 개척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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