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다가오는 3월 8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권영란, 조경국 작가 초청 강연』3월22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김소민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8일 강좌는 "만다꼬" 한마디면 모든 걱정이 가벼워지는 할매들의 말부터 소중한 지역 문화를 품은 말, 지역 소멸 등 이사회를 향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다. 이번 강좌는 ▲권영란,조경국 작가의 《경상의 말들: 만다꼬 그래 쌔빠지게 해쌌노》무뚝뚝한 표정과 거센 말투 사이에서 찾은 따뜻하고 정겨운 경상도의 말맛 이란 주제로 북토크가 운영된다.
그리고 3월22일 강좌는 당신의 이야기는 쓰일 가치가 있다:글쓰기 영업비밀 이란 주제로 ▲김소민 작가의 진솔한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강좌 참여 신청은 2월12일(수)부터 가능하며 홈페이지, 방문,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세부 정보는 남해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남해도서관이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문학센터로서 중심적 역할을 다하고,지역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