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손미경)는 21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3층에서 초·중·고등 청소년 자녀를 둔 양육자 22명을 대상으로 부모심리교육을 진행했다.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최경림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강사는 부모의 내재된 감정 및 스트레스 해소가 먼저이며 양육자로서의 효능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부모양육태도검사(PAT-2)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의 멘탈 관리법 ▲그룹 코칭 등이었다.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860-3885)에서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연중 개인·집단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언제든지 청소년 관련 고민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