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새마을부녀회(김영순 회장) 회원 15명은 지난 13일~14일 이틀간 설천면 노량마을에 위치한 난등골 꽃단지에서 봄꽃 등 2,000본을 식재하였다.
새마을부녀회 김영순 회장은 "설천면에 화사한 봄꽃을 식재하고 가을에 만개할 꽃들도 심었다"며 "노량마을을 지나가거나 머무는 면민과 관광객들에게 이 꽃들이 작은 기쁨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현 설천면장은 "새마을부녀회와 면 직원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봉사 활동 참여에 그치지 않고 꽃길 조성을 위한 꽃 심기 봉사처럼 지역 전반을 위한 봉사 또한 기꺼이 참여하며 면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