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송새마을금고 김정화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미송새마을금고가 지난 1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6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화 이사장을 비롯한 군내 5개 본·지점 임직원들과 회원 수백명이 참석했으며 장충남 군수,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내빈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상주은모래고고장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본회의, 회원 화합한마당잔치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우수회원 시상, 우수직원 표창과 조합원 자녀에게 50만원의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정화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저는 지금 1만 4천여 고객들의 금융 공동체를 슬기롭게 만들어 나가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며 "최근 3년간 우리 새마을금고는 420억 자산 성장과 1,300명에 가까운 신규 회원가입을 통해 경제를 일궈왔다"고 말했다.
또한 "2023년도에는 '경영평가 연도대상 전국 우수', '건전여신증대 지역 본부 최우수', '지역금융 활성화 공로 행안부 장관 표창' 등 사회적 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는 자산의 건정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실의 강화에 보다 더 큰 중점을 둘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사회적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문제가 고객의 이익을 위하고 금고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 총회에서는 업무보고, 감사보고, 2023년도 결산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 회무가 처리됐다.
계속된 3부 행사에서는 흥겨운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시간이 이어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 △최춘식
▲새마을금고 이사장 표창 △김정선 △최종준 △강정남 △서선아 △신동순
▲우수직원 표창 △최재성 상무 △김정순 부장
▲회원 자녀 장학금 △정현영 △박소정 △최성민 △도윤주 △조진현 △박찬호 △박성훈 △고채원 △정해인 △조다은 △정정아 △서유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