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11월부터 지방세 체납을 줄이고자 '이장·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체납액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이 발생한 주민들에게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적기에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바쁜 일상으로 인해 납부일을 놓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추진된다.
김해경 이장단장이 첫 캠페인 참여자로 나섰으며,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체납 방지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며, 행정에서도 자동이체 등 편리한 납부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