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제105호 전국체육대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종합운동장 외 경남 및 인근지역의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0.11.(금)~10.17.(목) 7일간 전국체육대회가 75개 경기장 총 49개 종목이 진행되며, 10.25.(금)~10.30.(수) 장애인체육대회 37개 경기장 31개 종목이 진행된다. 그 중 우리 남해군에서는 럭비, 펜싱, 장애인축구 3개 종목이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5월부터 홍보하여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하였고, 7월 말 모집된 인원 중 최종 45명을 선발하였다. 이날 교육은 최종 선발된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이중 26명이 참석하였다.
교육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되었으며, 친절교육, 자원봉사 인권, 안전교육 총 3교시로 진행되었다. 이론과 실기로 진행된 교육은 참가자들이 높은 참여와 호응을 보였으며, 해당 대회 뿐 아니라 타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복지정책과 손미경 과장도 교육에 함께 참석하였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해당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9월27일(금) 13:00~16:30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준비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꼼꼼하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다짐하였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실시
김희자 기자
2024. 09.13. 10:10:47
김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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