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창선산악회(회장 안양현)는 경남 통영시의 아름다운 섬 사량도 옥녀봉으로 제135차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용암포항에 도착한 회원들은 배를 타고 내지항에서 하선해 지리망산-달바위-가마봉-옥녀봉-금평항의 코스를 함께 걸으며 수려한 풍경이 어우러진 섬 산행의 진수를 만끽했다.
안양현 회장은 "맑은 하늘, 푸른 바다와 함께한 오늘 산행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산행에도 변함없이 참석해 줄 것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