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윤석자)·부녀회(회장 김효연)는 삼복더위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별한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삼복더위 탈출! 어르신 삼계죽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7월 18일(금) 오전 11시에 남면 새마을작업장(남면 보건지소 옆)에서 개최되었다.
회원들이 준비한 총 90통의 삼계죽은 남면 관내 30개소 경로당에 배분되었다. 특히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삼계죽과 함께 떡(절편)이 제공되었으며, 삼계죽 전달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시간도 병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윤석자)와 부녀회(회장 김효연)는 "삼복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홍보영 남면장은 "삼계죽 나눔을 통해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제공됐다"며, "새마을 회원분들이 정성을 듬뿍 담아 삼계죽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