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화
남해人
향우
기획특집
남해人
농어업
오피니언
복지
환경

"내 아이 활동 공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역맞춤형 돌봄센터'아이빛터', 학부모 초청의 날 운영
12일 아이빛터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

2025. 06.20. 09:31:42

▲ '소통마당 장면' ▲ '돌봄센터 현황안내 장면'

▲ '소통마당 장면' ▲ '돌봄센터 현황안내 장면'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자) 지역맞춤형 돌봄센터 '아이빛터'는 지난 12일 학부모 초청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남해군 초등학교 학부모, 돌봄전담사 등 지역맞춤형 돌봄센터에 대해 관심있는 교육공동체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맞춤형 돌봄센터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아이빛터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소통마당에서는 돌봄센터를 이용하면서 느낀 개선점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이어 시설관람 순서로 돌봄교실과 특별실 등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꼼꼼히 살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놀이·휴식·배움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시설을 직접 보고 느끼며 돌봄센터에 대한 신뢰를 더욱 깊게 다졌다.

한 학부모는 "내 아이가 활동하는 공간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욱 안전하고 포근한 돌봄센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다정 기자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